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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외로움을 만든다? 출근 명령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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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늘어난 직군의 외로움과 정신적 고통이 팬데믹 초기에 커졌지만 2023년에는 출근 직군과의 차이가 사라졌다는 장기 분석이 나왔습니다.

재택근무가 누구에게나 좋다는 뜻도, 출근이 쓸모없다는 뜻도 아니며 근무 장소만으로 사회적 고립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결과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비교했나

연구진은 영국의 장기 가구조사에서 재택이 가능한 직업과 어려운 직업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팬데믹 이전부터 이후까지 같은 사람들을 추적해 단순한 한 시점 설문보다 변화 흐름을 살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이 달랐나

갑작스러운 봉쇄와 재택 전환이 일어난 초기에는 재택 가능 직군에서 고립과 정신적 고통이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근무와 생활 방식이 적응되면서 상대적 차이가 줄었고 2023년에는 뚜렷한 악화가 남지 않았습니다.

재택근무가 외로움을 만든다? 출근 명령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생성 이미지이며 실제 현장이나 관측 사진이 아닙니다.

왜 출근만으로 해결되지 않나

사무실에 가도 동료가 다른 날 출근하거나 회의가 온라인이면 혼자 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택 중에도 정기적인 팀 협업과 지역 관계가 있으면 연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장소보다 관계의 빈도와 질이 중요합니다.

누구에게 결과가 다를 수 있나

젊은 신규 입사자, 혼자 사는 사람, 돌봄 책임이 있는 사람과 장거리 통근자는 같은 정책을 다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직업 선택과 건강 상태가 재택 가능성에 영향을 주므로 연구만으로 개인의 인과효과를 완전히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회사는 무엇을 바꿔야 하나

출근 일수만 정하기보다 팀이 함께 있는 시간, 멘토링, 비공식 대화와 집중 업무 시간을 의도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선택권과 업무 특성을 함께 보고 고립 신호를 확인하는 편이 일괄 출근보다 직접적인 대응입니다.

공식 원자료

Science original study

NBER working paper record

Science News independent expla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