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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아는 줄었지만 건강한 식단은 아직 27억 명에게 너무 비싸다
UN 5개 기관의 SOFI 2026은 2025년 세계 기아 인구가 약 6억4500만 명으로 3년 연속 줄었다고 집계했다. 그러나 건강한 식단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은 약 26억9000만 명으로, 식량 문제의 핵심이 양뿐 아니라 비용과 영양 접근성에 있음을 보여준다.
확인 기준은 2026년 7월 24일 공식 원자료다. 이 글은 좋은 소식처럼 보이는 기아 감소 수치와, 여전히 남은 건강 식단 비용 문제를 같은 표 안에서 나눠 본다.
무엇이 달라졌나
SOFI 2026에 따르면 2025년 세계 기아 인구는 약 6억4500만 명, 세계 인구의 7.8%로 추정됐다. 비율은 2024년 8.1%, 2022년 8.6%에서 낮아졌지만, 이 숫자는 기아가 끝났다는 뜻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세계 평균이 일부 회복됐다는 뜻에 가깝다.
핵심 숫자
같은 보고서는 2025년 중등도 또는 심각한 식량 불안을 겪은 사람이 약 21억 명, 25.8%라고 제시한다. 건강한 식단의 평균 비용은 1인 하루 4.28 PPP 달러였고,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인구는 26억9000만 명, 32.7%였다.

왜 좋은 소식만은 아닌가
기아 인구가 줄어도 건강한 식단 비용이 높으면 사람들은 충분한 칼로리를 얻더라도 영양의 질을 확보하지 못한다. SOFI 2026은 물류, 도매·소매 유통, 가공, 구매력 차이가 식단 비용을 밀어 올린다고 설명한다.
지역별 격차
아프리카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감당하지 못하는 인구 비율이 66.6%로 제시됐다. 세계 평균 개선이 특정 지역의 위기를 가릴 수 있으므로, 이 주제는 생산량보다 소득, 가격, 공급망, 지역 정책의 문제로 읽어야 한다.
다음 확인과 원자료
SOFI는 모델링과 국가 통계를 결합한 연례 추정이다. 2026년 중동 분쟁과 2026-2027년 El Nino성 기상 충격은 일부 전망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설명하므로, 다음 확인은 2027년 SOFI와 지역별 가격·영양 지표다.
공식 출처
FAO 발표에서 2025년 기아 인구, 식량 불안, 건강 식단 비용 수치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