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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미지의 식물 채널 AKT5, 빽빽한 곳에서 잎자루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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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식물 단백질 AKT5가 실제로 칼륨 이온을 들이는 통로이며, 잎자루를 늘려 빽빽한 환경에서 잎을 빛 쪽으로 배치하도록 돕는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결과는 9월 2일 Science Advances에 실렸습니다.

실험 대상은 주로 모델 식물 애기장대입니다. AKT5를 조절하면 농작물을 고밀도로 심어도 수확량이 늘어난다는 뜻은 아니며, 작물과 포장 환경에서 별도 검증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기능을 밝혔나

연구진은 단백질 구조, 전기생리 측정, 유전자 결손 식물을 함께 분석했습니다. 인산화된 AKT5가 전압에 따라 안쪽으로 칼륨을 이동시키는 사량체 통로로 작동했고, 어린 잎자루에서 많이 발현됐습니다.

식물 모양은 어떻게 달라졌나

AKT5가 없는 식물은 하루 동안 잎자루가 덜 늘고 잎이 중심에 더 모인 로제트가 됐습니다. 특히 식물을 촘촘히 키웠을 때 생체량 감소가 커져, 잎의 위치를 확보하는 기능과 연결됐습니다.

30년 미지의 식물 채널 AKT5, 빽빽한 곳에서 잎자루를 늘렸다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생성 이미지이며 실제 현장·관측·실험 사진이 아닙니다.

칼륨이 왜 길이를 바꾸나

칼륨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면 물을 끌어들이는 삼투압과 팽압 형성에 기여합니다. 이 압력이 세포벽을 밀어 세포 신장을 돕습니다. 연구는 AKT5를 이 과정의 한 조절자로 연결했지만 전체 성장 경로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농업에 바로 쓸 수 있나

아직 아닙니다. 애기장대의 유전자 결손과 제어 실험이 중심이고, 밀식 작물에서는 병 저항성, 물 사용, 줄기 강도와 최종 종자 수량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단백질 활성을 지나치게 높이면 다른 조직의 이온 균형이 흔들릴 가능성도 점검해야 합니다.

다음 연구는

벼·밀·콩 같은 작물에 대응하는 유전자의 기능, 실제 밭의 바람과 물 부족 조건, 수확량과 품질을 장기간 확인해야 합니다. 구조 연구가 보여 준 인산화 스위치가 환경 신호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다음 질문입니다.

공식 원자료와 독립 확인

Science Advances 원 논문

도호쿠대 공식 연구 발표

EurekAlert 독립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