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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외선차단제에 20여 년 만의 새 성분, 8월부터 들어갈 수 있다
미국 FDA가 베모트리지놀을 자외선차단제 성분으로 최종 인정해 2026년 8월 9일부터 제품에 넣을 수 있게 했습니다.
모든 제품이 즉시 바뀌거나 기존 성분보다 무조건 우수하다는 뜻은 아니며 허용 농도와 표시 기준을 지킨 제품에만 적용됩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베모트리지놀은 미국 일반의약품 자외선차단제 기준에 새로 포함된 첫 성분입니다. 유럽과 여러 지역에서는 이미 오래 사용됐지만 미국에서는 별도 자료 심사를 거쳤습니다. 제조사는 최대 6% 농도로 배합할 수 있습니다.
누가 사용할 수 있나
FDA 결정은 성인과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용 제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그늘과 의복을 우선하고 제품 사용은 의료진에게 물어야 합니다. 피부 알레르기가 있다면 새 성분도 성분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빛을 막나
베모트리지놀은 피부 노화와 화상에 관여하는 넓은 범위의 UVA와 UVB를 흡수합니다. 빛에 비교적 안정적이고 피부 흡수가 적다는 자료가 검토됐습니다. 실제 보호력은 한 성분이 아니라 완제품의 SPF, 광범위 차단 표시와 사용량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매장에서 바로 보이나
허용일은 판매 의무일이 아닙니다. 제조사가 제품을 설계하고 안정성 시험, 생산과 유통을 거쳐야 하므로 출시 시점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18개월간의 시장 독점 기간 뒤 다른 제조사의 사용도 넓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달라지지 않는다
외출 전에 충분히 바르고 땀이나 물, 시간 경과 뒤 다시 발라야 합니다. 그늘, 모자와 의복도 함께 써야 합니다. 새 성분 허용이 자외선 노출을 안전하게 만든다는 뜻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