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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63도에서 분열한 ‘불 아메바’, 진핵생물 고온 기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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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센디아메바 카스카덴시스는 섭씨 55~57도에서 가장 잘 자랐고 63도에서도 세포분열을 마쳤다.

64도에서는 움직임이 관찰됐지만 분열은 멈췄고, 70도에 5분 노출된 뒤 식히면 회복했다. 80도 노출 뒤에는 회복하지 못했다.

왜 63도가 기록인가

진핵생물은 DNA를 감싼 핵과 여러 세포 구조를 지닌다. 지금까지 알려진 증식 상한은 일부 곰팡이와 홍조류의 약 60도였으므로, 이번 기록은 단순 생존이 아니라 실제 분열 기준을 3도 높였다.

어떻게 버티는지는 아직 완전히 모른다

연구진은 단백질 표면의 양전하와 막 성분이 열 안정성을 도울 가능성을 찾았다. 그러나 어느 변화가 필수인지, 가까운 친척도 같은 능력을 지녔는지는 후속 실험이 필요하다.

섭씨 63도에서 분열한 ‘불 아메바’, 진핵생물 고온 기록을 바꿨다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생성 이미지이며 실제 사건·관측·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우주 생명 가능성으로 곧장 넓히면 안 된다

온도만 맞는다고 생물이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산도, 산소, 압력, 물, 먹이와 다른 생물로 이루어진 생태계가 함께 필요하며 현재 생명이 확인된 곳은 지구뿐이다.

다음에는 무엇을 확인하나

뉴질랜드와 옐로스톤 지열 자료에서 비슷한 DNA 조각이 발견됐지만 살아 있는 개체는 아직 분리되지 않았다. 다른 지역 개체의 배양과 단백질·막 기능 실험이 기록의 범위와 진화 경로를 가를 것이다.

원자료와 독립 확인

원자료: Cell paper

기관 설명: NASA Science

독립 확인: Science News independen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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