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음악을 끊지 않고 8시간 달렸다, DJ가 밀어낸 32kg 장비와 46.70km
미국 마이애미의 DJ 에디 팔레르모는 8월 8일 바퀴 달린 DJ 장비를 직접 밀며 8시간 동안 음악을 끊지 않고 46.70km를 달려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록이 인정된 종목은 8시간 동안 DJ를 하며 달린 최장거리 남성 부문입니다.
처음 내건 목표는 50km였지만 공식 기록 거리는 46.70km였습니다. 따라서 이 사례는 50km 완주 기록이 아니라, 실제 달린 거리와 8시간 연속 라이브 DJ를 기준으로 인정된 기록입니다.
무슨 기록을 세웠나
팔레르모는 마이애미의 공원·산책로인 더 언더라인에서 8월 8일 저녁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달렸습니다. 기네스 세계기록 발표에 따르면 시간은 오후 6시 50분부터 오전 2시 50분까지였고, 공식 거리는 29.01마일, 즉 46.70km였습니다. 마라톤 거리 42.195km보다 약 4.5km 더 긴 거리입니다.
달리면서 어떻게 음악을 틀었나
그는 믹싱 테이블과 음향 장비를 실은 맞춤형 바퀴 장비를 스스로 밀었습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장비 무게를 약 70파운드, 약 32kg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음악을 녹음해 재생한 것이 아니라, 이동 내내 라이브로 곡을 섞는 방식이었습니다. 기록 시도는 연속 생중계됐고 기네스 심사관이 동행했습니다.

왜 50km가 아닌 46.70km인가
행사 홈페이지와 사전 안내는 8시간 안에 50km를 달리며 DJ를 하는 도전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공식 결과는 46.70km입니다. 독립 음악 전문 매체도 같은 거리와 8시간 연속 공연을 보도했습니다. 목표와 공식 기록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기록은 목표치 달성 여부가 아니라 해당 기록 종목에서 실제로 검증된 최장거리로 인정됐습니다.
기록을 믿을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기네스 세계기록은 현장 심사관 수사나 레예스가 동행했고 연속 생중계로 시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주최 BPMATHON과 마이애미 지역 영상 매체도 이동식 DJ 장비, 행사 장소, 결과를 별도로 공개했습니다. 다만 이번 공개 자료만으로는 심사에 쓰인 거리 측정 장비나 모든 세부 규정을 재현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기록이 흥미로운 이유
달리기는 심박과 체온 관리가 필요한 운동이고, DJ는 다음 곡의 타이밍과 장비 조작에 계속 집중해야 합니다. 팔레르모는 두 일을 동시에 하면서 무거운 장비도 밀었습니다. 단지 오래 달린 기록이 아니라, 도시 공원에서 운동과 라이브 공연을 한 번에 이어간 기록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행사는 더 언더라인 공원 지원 모금과도 연결됐습니다.
공식 원자료
Guinness World Records official res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