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ONEPRESS

WORLD NEWS

그랜드캐니언 돌발홍수로 1명 사망·약 15명 미확인…남쪽 숙박도 중단됐다

전세계 뉴스 브리핑
언어별 브리핑

미국 그랜드캐니언 브라이트엔젤 협곡을 8월 29일 덮친 돌발홍수로 1명이 숨졌고, 8월 31일 확인 기준 약 15명이 실종 또는 연락 미확인 상태입니다. 60명 넘게 헬기로 빠져나왔고, 보행교와 공원 식수관이 파손돼 남쪽 림 공원 안 숙박시설은 8월 31일부터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약 15명이 모두 홍수 피해자로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당시 협곡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까지 함께 찾고 있어, 수색과 연락 확인에 따라 숫자는 줄거나 바뀔 수 있습니다.

협곡 안에서 무엇이 망가졌나

홍수는 브라이트엔젤 크리크를 건너는 보행교 거의 전부를 쓸어가고 산책로와 시설, 배관을 훼손했습니다. 팬텀랜치와 브라이트엔젤 캠프장, 노스카이밥 트레일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닫혔습니다. 콜로라도강에도 금속 구조물과 잔해가 들어가 한때 강 운항이 제한됐습니다.

62명 대피와 약 15명 미확인은 어떻게 다른가

국립공원관리청은 8월 30일 아침까지 팬텀랜치와 노스카이밥 트레일 아래쪽에서 62명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한 남성의 사망이 확인됐고, 당국이 숙박·등산 예약과 가족 신고를 대조하면서 약 15명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피자 수, 사망자 수, 연락 미확인 수는 서로 다른 집계라 더해서 피해자 총수로 쓰면 안 됩니다.

그랜드캐니언 돌발홍수로 1명 사망·약 15명 미확인…남쪽 숙박도 중단됐다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생성 이미지이며 실제 현장·관측·실험 사진이 아닙니다.

왜 공원 위쪽 숙박까지 멈췄나

홍수가 협곡을 지나는 트랜스캐니언 식수관을 망가뜨려 남쪽 림으로 물을 올려 보내지 못하게 됐습니다. 공원은 8월 31일 정오부터 4단계 절수조치를 적용하고 공원 안 호텔과 로지의 숙박을 중단했습니다. 낮 방문은 가능하지만 물을 아껴야 하며, 공원 밖 투사얀의 숙박시설은 별도입니다.

짧은 비가 왜 큰 홍수가 됐나

현지 기상 당국 설명을 인용한 독립 보도에 따르면 가파른 바위 사면에 약 20분 동안 0.5~1인치, 약 1~2.5c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앞선 비로 땅이 젖은 상태에서 물과 바위, 나무가 좁은 계곡으로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다만 정확한 유량과 시설별 피해는 현장 조사가 끝나야 확정됩니다.

방문자는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나

노스카이밥 트레일과 팬텀랜치 주변 폐쇄, 남쪽 림 숙박 중단에는 재개 예정일이 없습니다. 예약자는 국립공원관리청의 현재 폐쇄 안내와 숙박업체 연락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8월 29일 브라이트엔젤 크리크 주변에 있었던 사람을 아는 경우에는 공원 수사부 제보 경로로 정보를 보내야 합니다.

공식 원자료와 독립 확인

Grand Canyon National Park flood closure release

Grand Canyon National Park Stage 4 water restriction release

Grand Canyon National Park missing-person information request

AP independent report

National Weather Service flash-flood warning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