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ONEPRESS

WORLD NEWS

보고타 차량 엔진에서 2.5m 보아가 나왔다, 강에서 온 뱀은 아니다

전세계 뉴스 브리핑
언어별 브리핑

콜롬비아 보고타 보사 지역의 가족 차량 엔진 안에서 길이 약 2.5m 보아가 발견돼 환경당국과 소방·환경경찰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보아는 보고타와 사바나의 자연 서식종이 아니며 현재 야생동물 재활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뱀이 인근 툰후엘리토강에서 올라왔다는 설명은 당국이 부인했습니다. 며칠 전 가족이 다녀온 따뜻한 비오타 지역에서 차에 숨어 탔거나, 불법 거래·사육 뒤 탈출 또는 유기됐다는 두 가능성만 조사 중이며 유입 경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찾았나

사건은 8월 25일 보고타 남부 보사의 엘하르딘 동네에서 신고됐습니다. 보아는 가족용 차량의 엔진룸 깊숙이 숨어 있었습니다. 환경청, 보고타 소방대, 환경경찰이 함께 접근해 사람과 동물이 다치지 않도록 꺼냈고 야생동물 진료 시설로 옮겼습니다.

왜 도시의 강에서 온 뱀이 아닌가

보고타는 해발이 높고 기온이 낮아 보아의 자연 분포 환경과 맞지 않습니다. 보아는 더 낮고 따뜻한 열대의 습윤림·건조림과 농촌 지대에서 삽니다. 당국은 도시 하천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개체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보고타 차량 엔진에서 2.5m 보아가 나왔다, 강에서 온 뱀은 아니다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생성 이미지이며 실제 현장·관측·실험 사진이 아닙니다.

차에 어떻게 들어갔을까

가족은 발견 며칠 전 쿤디나마르카주의 비오타를 방문했습니다. 당국은 그곳에서 엔진룸에 숨어 보고타까지 이동했을 가능성을 살핍니다. 다른 가설은 불법 거래나 사육과 관련된 개체가 탈출하거나 버려졌다는 것입니다. 어느 쪽도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발견하면 왜 직접 잡으면 안 되나

보아는 독사는 아니지만 몸으로 조이는 야생동물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을 물거나 더 깊은 곳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차량 시동도 동물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거리를 유지하고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물린 뒤 현지 환경·소방 당국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음에 무엇을 확인하나

재활센터는 건강 상태와 출처 단서를 평가한 뒤 방사 가능 여부와 장소를 정합니다. 불법 거래 흔적이 확인되면 별도 조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확정된 사실은 구조 위치, 약 2.5m 길이, 비자연 서식지라는 점이며 이동 경로는 후속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공식 원자료와 독립 확인

Bogotá Environment Secretariat official report

Noticias Caracol independent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