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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물길을 트려고 다뉴브강 바닥을 폭파했다, 다음 날 수위는 2cm 올랐다
루마니아군이 8월 3일 다뉴브강 바닥의 바위를 폭파했다. 물을 체르나보다 원전 쪽으로 흐르는 지류에 더 보내기 위한 작업이었다.
다음 날 원전 측정 수위는 2cm 올랐다. 하지만 하루 수치만으로 폭파 효과 전체나 가뭄의 장기 해결을 확정할 수는 없다.
강바닥을 왜 폭파했나
다뉴브강은 이 구간에서 발라 지류와 옛 다뉴브 지류로 갈라진다. 체르나보다 원전은 옛 다뉴브 쪽 물을 이용한다. 수위가 크게 낮아지자 필요한 쪽으로 흐르는 물이 부족해졌다.
루마니아 육군의 공식 영상은 전투 폭발물 처리 잠수사와 공병이 강한 폭약을 물속 바위에 터뜨렸다고 밝혔다. 목표는 옛 다뉴브 쪽 흐름을 늘리는 것이었다. 국방부는 며칠 동안 군인 100명 이상과 장비 16대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2cm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나
국방장관은 8월 4일 원전의 수위가 전날보다 2cm 올랐다고 밝혔다. 예보는 2cm 하락이었으므로, 장관은 작업으로 얻은 차이가 최소 4cm라고 계산했다.
다만 이것은 하루 측정값과 예보를 비교한 정부 설명이다. 폭파 외에도 준설 작업, 상류의 비와 유량 변화가 수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날의 흐름 자료가 나와야 효과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알 수 있다.

원전에 사고가 난 것은 아닌가
아니다. 운영사 뉴클레어일렉트리카는 수문 예보 때문에 1호기를 7월 28일 계획적으로 멈췄다. 안전하게 정지된 상태는 원전 안전, 직원, 주민,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강물이 부족하면 정상 운전에 필요한 냉각수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출력을 줄이거나 멈춘다. 이번 폭파는 원전 사고를 수습한 것이 아니라, 낮아진 강에서 물 공급을 유지하려는 토목 작업이다.
갑자기 생각해 낸 방법인가
완전히 즉흥적인 방법은 아니다. 2023년 환경 승인 문서는 파르조아이아 바위가 발라 지류 쪽으로 물을 보내는 흐름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옛 다뉴브 쪽 유량을 늘리는 복원 계획도 이미 검토됐다.
그 계획은 바위 하나만 없애는 일이 아니다. 강의 갈라지는 지점과 바닥 높이, 물길의 각도, 준설, 항해와 생태 영향을 함께 다룬다. 이번 폭파는 더 큰 물길 조정 작업의 한 부분이다.
이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가장 먼저 볼 것은 원전 앞 수위가 여러 날 유지되는지다. 1호기의 재가동 시점과 다른 설비의 운전 상태도 운영사 공지로 확인해야 한다.
바위 제거 뒤 하류의 유속과 퇴적물, 항해와 생태 영향도 남는다. 수위 2cm 상승은 눈에 띄는 첫 결과지만, 다뉴브강 저수위 문제가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
공식 원자료
원자료: Romanian Land Forces official video of the controlled blast
원자료: Romanian defence minister official water-level update
원자료: Bucharest Stock Exchange / Nuclearelectrica Unit 1 shutdown notice
원자료: Lower Danube River Administration 2023 Bala project environmental approval